10년 전 첫째 아이 때는 둘째 계획이 없다보니 당연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신청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당시엔 제대혈 보관도 생소했고 셀트리란 브랜드도 저로서는 낯설었지만, 잊고 지낼 때쯤 현재 제대혈이 잘 보관되어 있다는 연락을 받아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둘째를 임신하고 나서 제대혈 보관을 할지 말지 고민만 하다가 출산일을 며칠 남겨두고서야 보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셀트리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는 10년 전보다 훨씬 높아졌기에 둘째도 당연히 셀트리로 결정했답니다.
운 좋게도 첫째 아이의 보관 기간도 추가 연장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더욱 감사했어요.^^
생명 보험을 가입해서 아프거나 다쳤을 때 보장받는 것처럼 제대혈 보관도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예상치 못한 질병에 대해 100프로는 아니여도 심적 불안감을 해소시켜 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 일이 생기지 않아야겠지만요…
부모 입장에서도 그렇지만 아이에게도 장기적으로 안전망을 구축해주는 일이 제대혈 보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장에는 적은 비용이 아니다 보니 쉽게 결정하기 어려웠지만 멀리 내다보면 그 비용 이상의 가치를 발휘해낼 거란 믿음이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해피콜을 받을 수 있다보니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도 파악이 되어 더욱 안심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은 셀트리 덕분에 불안한 마음은 어느 정도 접어두고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도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셀트리 제대혈 보관을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 때가 지나면 하고 싶어도 못하니 후회없는 선택 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