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19일, 질병 치료 사례 및 보관 시스템 등 내세워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2월 16~19일,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1회 베이비페어(임신출산육아박람회)’에 참가, 제대혈 알리기에 나선다.
국내 최대 규모의 셀트리제대혈은행을 운영 중인 메디포스트는 이번 행사에서 제대혈을 이용한 질병 치료 사례와 엄격한 보관 시스템 등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최근 제대혈 관리 문제가 사회적으로 부각되면서, 이번 행사에서는 제대혈의 의료적 가치와 함께 당사의 안전한 보관 체계 및 기술력을 임산부들에게 직접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보관을 원하는 임산부들에게 △풍부한 보관 및 이식 사례 △높은 세포수득률 등 기술력 △관련 법률의 모범적 준수 여부 등 제대혈은행 선택 기준도 제시할 예정이다.
메디포스트는 현장에서 제대혈 보관 계약을 맺는 임산부에게는 가격 할인과 보관 기간 연장,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셀트리제대혈은행’ 홈페이지(www.celltree.co.kr)에서 방문 예약을 받고 있으며, 예약자에게는 별도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 혈액으로, 출산 시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악성 혈액질환 등 난치병에 걸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제대혈 보관량은 54만여 건으로, 실제 질병 치료에 활용된 사례는 2010년 이후에는 매년 1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