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관리법 시행으로 임신부 관심 고조 기대
홈페이지 통해 사전 방문 예약제 실시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오는 8월 11일(목)~14일(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제 20회 서울국제 임신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국내 제대혈 업계 1위인 메디포스트는 이번 행사에서 제대혈(탯줄 내 혈액) 보관의 필요성 및 국내외 이식 사례 등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에게 자사의 ‘셀트리(Celltree) 제대혈 보관 프로그램’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메디포스트는 베이비페어 현장에서 계약하는 고객들에게는 가격 할인과 제대혈 1유니트(Unit) 추가 사용, 보관 기간 연장, 이식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지난 7월 1일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제대혈 보관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신뢰성이 높아진 상황이어서, 예년보다 많은 임신부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메디포스트는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셀트리 홈페이지(www.celltree.co.kr)에서 임신부들을대상으로 방문 예약을 받고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행사 초대권과 신생아베개, 젖병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행사 첫날인 11일(목) 오후 5시에는 임산부의 영양 관리 등에 관한 공개 강좌(산모교실)를 열고, 자사의 ‘모비타’ 건강기능식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 강좌의 참가 신청은 현재 모비타 홈페이지(www.mo-vita.co.kr)에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