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있는 메디포스트 셀트리 제대혈은행입니다. 아기의 첫 울음소리를 듣고 가슴 뭉클했던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메디포스트는 그동안 연구개발 및 사업 등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며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을 책임질 제대혈 줄기세포 분야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관된 제대혈은 50만 건을 넘어섰고, 제대혈 이식이 가능한 영역도 백혈병, 재생불량성빈혈 등 혈액질환뿐 아니라 면역 질환과 뇌신경계 질환 등 여러 난치병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대혈은 보관 가치가 충분한 생물학적 보험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제대혈을 보관했다가 필요한 상황에 생명을 구한 사례가 많습니다. 메디포스트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 같은 보람 때문에 제대혈을 보관하고, 줄기세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객님 가족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는 일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만기연장 상품
제대혈 장기 보관 필요성
의학의 발달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가족 제대혈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는 질환도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제대혈 재단인 Parent’s guide to cord blood Foundation에 따르면 제대혈 조혈모세포 이식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알려진 백혈병이나 재생불량성빈혈 등 80여 가지 질환 외에도 다양한 질병 치료 시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뇌성마비, 발달장애 등의 뇌신경계 질환에 대한 임상시험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데 이어, 해외에서는 이미 외상성 뇌 손상, 자폐증, 난청, 고형암 및 각종 희귀질환 등에도 제대혈 이식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출처: 논문 J Clin Med. 2019 Jan; 8(1): 117.
최근 세계적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임상시험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고,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Johns Hopkins University Hospital)의 보고에 따르면 제대혈 유래 면역세포(조절T세포)가 COVID-19 관련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치료에 효능을 보인 바 있습니다.
2015년에는 면역항암제로 91세의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흑색종에 의한 전이성 뇌종양을 완치시켰다는 뉴스에 전 세계가 면역항암제를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췌장암, 대장암, 위암, 간암, 폐암, 유방암과 같은 고형암 치료에 면역항암제와 병행요법을 통해 부작용을 낮추고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며 생존기간도 대폭 연장되는 효과가 있다라는 임상 결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면역항암제 병합요법이 세계적인 암 치료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제대혈 속 면역세포를 이용한 다양한 면역세포치료 임상시험이 활발히 진행 중이고,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많은 임상 결과 논문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향후 기술 발전에 따라 임상시험 등을 통해 유효성이 확보될 경우, 특정 타겟 질환의 줄기세포치료제, 면역치료제 제제 등으로 자가 및 가족 제대혈이 활용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장기 보관의 필요성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출처: 논문 2종(1. Annals of internal medicine(Letters.6 Jul 2020), Regulatory T Cells for Treating Patients With COVID-19 and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Two Case Reports. / 2.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Med(2018; 379:64-73), Chimeric Antigen Receptor Therapy.)
액체 질소를 이용한 초저온 기술로 냉동 보관한 제대혈 내의 세포는 반영구적으로 생존이 가능합니다. 이론적으로 냉동 보관된 제대혈 줄기세포는 냉동 및 해동 과정에서 변수가 없다면 평생 보관이 가능하며, 여러 연구를 통해 10~20년이 지난 제대혈도 이식 시 임상 효과 면에서 문제가 없다는 것이 증명된 바 있습니다.
해외 논문에 따르면, 23년 이상 동결 보존됐던 조혈전구세포의 기능을 평가한 결과 80~100%에 이르는 고효율 회복성을 나타냈으며, 이는 제대혈 보관 기간이 늘어나도 세포 생존율에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미국 뉴욕주 보건당국의 제대혈 보관 지침에도 유효기간을 설정할 필요가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출처: Progenics cord blood cyrobank(Blood 2011May 5;117(18):4773-4777), 2015 American society for blood and marrow transplantation(ASB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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